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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CCM)/D코드 찬양

[D코드 찬양]나 무엇과도 주님을 악보/가사/찬양소개/콘티꿀팁/찬양멘트

by 찬양 큐레이터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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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번 찬양은 제가 앞서 소개해드렸던 D코드 찬양의 연계 찬양으로 두 번 추천했던 '나 무엇과도 주님을' 이라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깊은 울림을 줬던 찬양이라 예배시간에 자주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엔 2001년 옹기장이 찬양 선교단 앨범을 통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옹기장이의 원곡 버전을 소개해드립니다.

 

*출처 : Beecompany 비컴퍼니


소개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혹은 '나 무엇과도 주님을'이란 곡의 원제는 'Heart and soul' 로 외국찬양입니다. 영국의 목사이자 찬양인도자인 Wes. Sutton 목사님이 만든 노래인데 외국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곡이지만, 영국에서 훈련받은 한국 선교사들의 번역으로 국내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학계의 정설이 있습니다. 이곡은 멜로디가 아름다워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플룻, 색소폰 등 악기 연주곡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곡 중 한곡입니다. 

마커스 위십, 피아워십, 프뉴마 워십, 초롬님 등 많은 분들이 불러주셨고, 한국 교회 예배 찬양으로도 많이 불려지고 있습니다. 이 곡이 만들어진 영국에서도 많이 불려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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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다른 어떤 은혜 구하지 않으리
오직 주님만이 내 삶에 도움이시니
주의 얼굴 보기 원합니다

 

주님 사랑해요 온 맘과 정성다해
하나님의 신실한 친구 되기 원합니다


정리

4/4박자의 느린 D코드 찬양으로 음역대가 높지 않아 아침, 저녁 상관없이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사가 길지 않은데 저에게 큰 울림을 줬던 부분은 바로 "신실한 친구되기 원합니다" 였습니다.

지금도 중고등부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섬기고 있는데 3월에 학생들의 가장 큰 기도제목은 담임선생님 잘 만나는 것보다 친하고 좋은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되는 게 더 큰 기도제목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공감하시죠? 저도 그렇고 여러분들도 주변에 친구가 있을 겁니다. 친구 관계가 어떻게 형성이 되나요?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서로를 믿고 도와주고 사랑하면서 관계가 형성되는데 평소에는 대면대면 하다가 뭔가 나의 도움이 필요할 때 혹은 경조사가 있을 때 등등 마음을 나눈 게 없는데 그저 나를 이용하려고 다가오는 친구들은 부담스럽지 않나요? 그런 친구는 신실한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마음으로 교제하지 않고, 그저 내가 힘들 때, 어려울 때 이용하려고 부르짖고 찬양하는 그런 관계는 아닐까요? 정말 하나님의 신실한 친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와 가장 친한 친구와의 관계를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에게 이 찬양이 주는 메시지는 명확했습니다.

우리 모두 온맘과 정성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세상의 것들로만 채워가는 게 아닌 날마다 새롭게 찾아오시는 주님의 은혜로 하루하루 채워지는 삶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연계 찬양으로는 '오직 예수뿐이네' 추천합니다.


1. 제목 : 나 무엇과도 주님을

2. 만든 이 : Wes. Sutton

3. 박자/코드 : 4/4박자 D코드 느린 찬양

4. 연계 찬양 : 오직 예수 뿐이네

5. 추천 절기 : All Day, 헌신예배 특송

6. 말씀 :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시편 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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