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4 나의 갈 길 다 가도록(All the Way My Savior Leads Me) - 찬송가 384장 악보[G코드 찬송가] 1. 소개오늘도 찬송가를 포스팅하겠습니다.오늘 소개할 찬송가의 제목은 '나의 갈 길 다 가도록'입니다. 19세기 복음성가 거장 패니 제인 크로스비(Fanny J. Crosby, 1820–1915)가 1875년에 쓴 시에, 로버트 로우리(Robert Lowry, 1826–1899)가 곡을 붙인 노래입니다. '주님이 내 삶의 전 구간을 인도하신다'는 신뢰의 고백이 이 찬양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이 곡은 1875년 로우리·도운(Doane)이 편집한 주일학교 찬송집 〈Brightest and Best〉에 처음 실렸고, 한국 찬송가에는 새 찬송가 384장(통일 434장)으로 수록되어 지금까지 많은 교회에서 불려지고 있습니다.이 곡의 탄생 배경은 크로스비가 생활비 5달러가 급히 필요할 때 주님께 기도했고, 잠시 후.. 2025. 9. 4. [F코드 찬양]주님의 시선(부제: 나는 38년 된 병자입니다) - 예람워십 악보, 콘티, 가사 1. 소개이 찬양은 부산 동래중앙교회 청년 찬양팀 예람워십의 첫 자작 싱글 앨범입니다.제목 그대로 주님의 ‘시선’이 절망의 자리까지 비추어 회복을 일으키는 순간을 노래합니다.흔하지 않게 곡의 부제가 있는 곡입니다. 부제는 “나는 38년 된 병자입니다”인데, 부제를 보면 성경의 어떤 이야기를 주제로 가사를 썼다는 걸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2021년 5월 6일 발매된 이 곡은 요한복음 5장 1~9절 ‘38년 된 병자’ 이야기 묵상에서 시작된 곡으로, “병자가 38년간 ‘한 사람’을 기다렸던 것처럼 우리도 이 땅을 고치실 ‘주님 한 분’을 기다리자”는 고백으로 쓰였다고 예람워십 인터뷰에서 밝힙니다. 상처와 지침, 기다림 속에서 주님의 시선이 회복을 일으킨다는 메시지를 곡 전반에 담고 있습니다. 예.. 2025. 9. 3. [C코드 찬양]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 피아워십 악보, 가사,콘티(임직식, 세례식 찬양) 1. 소개오늘 소개할 찬양은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입니다.어제 소개해드린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후렴구가 믹스된 찬양입니다.이 찬양의 작사·작곡은 몇 차례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손경민 목사님이 하셨습니다. 수많은 예배 곡을 통해 회중의 고백을 이끌어 온 손 목사님은, 지금도 찬양 사역과 함께 신학 교육 현장에서 후배 사역자들을 세우는 사역에 힘쓰고 계십니다. 이 곡은 2022년 피아워십의 첫 번째 정규앨범 '주를 향한 나의 예배' 5번 트랙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편곡 없이도 가사의 메세지 하나만으로 충분히 감동을 주는 찬양입니다. 곡 전체에 흐르는 메시지는 매우 명확합니다. “예수님을 주로 섬긴 삶, 그 길에 나는 후회가 없습니다.” 순간의 감정이 아니라, 인생 전체를 돌아.. 2025. 9. 2. [D코드 찬양]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Blessed Assurance) - 찬송가 288장 악보, 가사, 콘티 모음 1. 소개“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는 신앙인의 삶 전체를 노래하는 고백으로 지난 150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복음 찬송입니다. 1873년, 뉴욕의 한 가정에서 피비 파머 냅(Phoebe Palmer Knapp)은 친구인 패니 크로스비(Fanny Crosby)에게 한 멜로디를 들려주며 물었습니다. “이 멜로디가 뭐라고 말하는 것 같아?” 그 말에 크로스비는 즉시 대답했습니다.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그 순간, 이 감동은 즉석에서 한 편의 찬송 시로 흘러나왔고, 복된 확신(Blessed Assurance)의 노래가 태어났습니다. 시각장애인이자 8천 곡이 넘는 찬송시를 남긴 크로스비는 “시력을 되찾을 수 있어도 그러지 않겠다”라고 말할 만큼, 자신의 삶을 찬양과 하나님께 .. 2025. 8. 31. 이전 1 2 3 4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