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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CCM)/G코드 찬양

나의 갈 길 다 가도록(All the Way My Savior Leads Me) - 찬송가 384장 악보[G코드 찬송가]

by 찬양 큐레이터 2025.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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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오늘도 찬송가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찬송가의 제목은 '나의 갈 길 다 가도록'입니다.

 

19세기 복음성가 거장 패니 제인 크로스비(Fanny J. Crosby, 1820–1915)가 1875년에 쓴 시에, 로버트 로우리(Robert Lowry, 1826–1899)가 곡을 붙인 노래입니다. '주님이 내 삶의 전 구간을 인도하신다'는 신뢰의 고백이 이 찬양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이 곡은 1875년 로우리·도운(Doane)이 편집한 주일학교 찬송집 〈Brightest and Best〉에 처음 실렸고, 한국 찬송가에는 새 찬송가 384장(통일 434장)으로 수록되어 지금까지 많은 교회에서 불려지고 있습니다.


이 곡의 탄생 배경은 크로스비가 생활비 5달러가 급히 필요할 때 주님께 기도했고, 잠시 후 누군가가 정확히 그 금액을 전해 주는 기도 응답을 경험합니다. 그 즉시 “주님이 모든 길에서 나를 인도하신다”는 고백을 시로 적은 게 이 찬양의 가사가 되었습니다.


2. 악보

'나의 갈 길 다 가도록(All the Way My Savior Leads Me)'

G코드 악보

나의-갈-길-다-가도록-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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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사

* 한글 가사

1.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오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2.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네

 

3.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 감화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 하셨네

 

 

* 영어 가사

All the way my Saviour leads me
What have I to ask beside?
Can I dlubt His tender mercy,
Who thro' life has been my guide?
Heavenly peace, divinest comfort,
Here by faith in Him to dwell
For I know whate'er befall me,
Jesus doeth all things well
For I know whate'er befall me,
Jesus doeth all things well.

All the way my Saviour leads me
Cheers each winding path I tread
Gives me grace for every trial,
Feeds me with the living bread
Though my weary steps may falter,
And my soul athirst may be,
Gushing from the Rock before me,
Lo, a spring of joy I see
Gushing from the Rock before me,
Lo, a spring of joy I see.

All the way my Saviour leads me
O the fulness of His love!
Perfect rest to me is promised
In my Father's house above
When my spirit clothed, immortal,
Wings its flight to realms of day,
This my song thro' endless ages
Jesus led me all the way
This my song thro' endless ages
Jesus led me all the way. Amen.


4. 정리

오늘도 우리의 길 전체를 주님이 친히 인도하십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마다 주께서 은혜의 샘을 열어 주셨고, 그 여정은 마침내 영원으로 이어지는 길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평생 간증은 하나입니다.

“예수님이 끝까지 인도하셨다.”
오늘의 이 고백이 한 곡의 노래에 머물지 않고, 내일의 선택과 걸음으로 계속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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