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코드 찬양]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Don't be afraid) 소개/가사/악보/콘티 꿀팁

개요

이번에 소개할 찬양은 시와 찬미11 '18번'곡에 수록된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입니다. 가사도 예술인데 멜로디까지 좋아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찬양입니다.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어려움에 빠진 우리에게 많은 힘과 용기를 줬던 찬양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서 많이 불렀던 찬양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어떤 스토리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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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먼저 이 찬양은 '현석주 교수'님이 1992년 군입대를 앞두고 마음이 힘들 때 하나님만 의지하겠다는 생각으로 30분 만에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는 군대에서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었고, '이 세상에서의 삶이 찐으로 힘들구나'라는 생각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2022년 현석주 교수님의 국민일보 인터뷰 기사를 보니 '오래된 찬양인데 갑자기 사랑을 받는다는 게 신기할 뿐'이라고 하셨는데 거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2018년 김윤진 간사님이 리더로 있는 '한성교회' 찬양팀에서 금요성령집회 Live 앨범을 냈습니다. 하지만 앨범 보다 더 이 찬양이 유명해지게 된 건 2016년에 올린 예배 실황 영상인데 유튜브 조회수가 무려 1,765만 회입니다. 요즘 대세 찬양팀 제이어스(J-Us)의 대표곡 '여호와께 돌아가자'는 1,004만 뷰입니다. 두 곡 모두 2016년에 업로드된 영상인데 한성 라이브워십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겠죠? 어떤 영상인지 한번 보겠습니다.
 

* 출처 : 한성교회 Happy People

 
목소리와 표정, 감정 모두 최고입니다. 2,000만 뷰도 충분히 넘어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한성 라이브 워십 앨범 많이 사랑해주세요. 군대 입대를 두려워했던 청년의 마음으로 만들었지만 지금은 군대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두려움 앞에 맞서 싸우며 부르는 국민 찬양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효과도 무시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2020년부터 마스크 착용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그것뿐만 아니라 영업시간 통제로 인해서 수많은 자영업자들과 직장인들이 어려움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 찬양을 깊이 있게 부르다 보면 찬양의 가사가 주님의 음성으로 들립니다. 지금 내 옆에서 말하고 계신 것처럼 생생하게 들릴 때가 있습니다. 저는 이 찬양의 가사에도 그런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악보와 가사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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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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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주시네
놀라지 마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주시네
놀라지 마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내 맘이 힘에 겨워 지칠지라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세상의 험한 풍파 몰아칠 때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주님은 나의 산성 주님은 나의 요새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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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찬양은 가사 자체에 울림이 있는 찬양임은 분명합니다. 다른 찬양들의 가사에는 울림이 없다는게 아니라, 요즘 어려운 일을 매번 감당하는 저에게는 이 찬양의 가사가 뭔가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우리가 어려울 때마다 우리 뒤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인식해야 하고, 내 힘과 능력으로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가기 원합니다. 지금 어렵고 힘들고, 두려운, 상황에 처해있어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한 가지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건 이미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개입하셨고, 이미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 주 열심히 달려오느라 수고 많으셨고, 내일 예배도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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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2. 만든이 : 현석주 교수
3. 박자/코드 : 4/4박자 C코드 찬양
4. 속도 : 가사를 곱씹으며 느리게
5. 추천 절기 : 특송, 집회, 기도회, 설교 후 찬양
6. 연계 찬양 : 주가 일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