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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CCM)/C코드 찬양

[C코드 찬양]주가 일하시네(날이 저물어 갈 때)-김브라이언 소개/악보/가사/콘티 꿀팁

by 찬양 큐레이터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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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시작한 지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노출이 되고 있어서 감개무량합니다.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찬양은 요즘 한국교회에서 핫한 찬양 중 한곡이고, 원.바.기(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와 함께 지금 우리나라 예배 찬양으로 가장 많이 불려지는 곡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교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의 찬양은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재미교포 찬양사역자 '김브라이언' 선교사님의 "주가 일하시네" 입니다. 

*출처 : BrianKimWorship 브라이언킴 TV


소개

이 찬양이 알려지게 된건 2012년 1월 김브라이언 님의 첫 번째 싱글앨범이었지만 원조는 따로 있습니다.

제22회 CBS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에서 작곡상을 수상한 노래입니다. 이혁진 님의 곡이었고, 오병이어 기적을 모티브로 하여 창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참가 할 때는 1절 가사만 있었고, 김브라이언 선교사님이 앨범을 내기 전에 2절 가사를 작사하여서 완성된 찬양입니다. 이렇게 많이 불려질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고 하는데 노래를 들어보면 멜로디도 너무 쉽고, 찬양의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은혜가 되는 고백이기 때문에 많이 부를 수밖에 없는 곡이라 생각합니다. 

김브라이언 선교사님은 이 곡을 발매하고 승승장구하며 찬양 집회를 다닌 게 아니라 뜻밖의 의료사고를 겪으며 하나님을 떠났다고 스스로 말할 정도로 하나님께 실망하여 찬양사역을 접고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부모님 가가에서 알바를 하며 멕시칸 푸드 사업을 준비하였고,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잠시 한국으로 돌아왔다가 하나님을 다시 만나서 지금도 국내에서 활발하게 찬양사역을 하고 계시고, 개인 SNS를 통해서 초청문의도 받고 계십니다. 한국에 돌아와 보니 이찬양이 이렇게 사랑받고 있을 줄 상상도 못 했다고 하네요. 정말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저는 이런 선교사님의 모습이 정말 너무 멋있고, 기회가 된다면 우리 교회에서도 꼭 한번 모시고 찬양집회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요즘은 유튜브로도 많은 영상들을 경함 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그 감격은 다르더라고요.

크리스천-뮤직-페스티벌
제 22회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


악보

 

주가-일하시네-악보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가사

날이 저물어 갈 때 빈들에서 걸을 때
그때가 하나님의 때 내 힘으로 안될 때
빈손으로 걸을 때 내가 고백해 여호와이레

우리 모인 이곳에 주님 함께 계시네
누리네 아버지 은혜 적은 떡과 물고기
내 모든 걸 드릴 때 모두 고백해 여호와이레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주께 아끼지 않는 자에게
주가 일하시네 주가 일하시네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


정리

이 찬양은 여러 코드의 악보가 있습니다. 저는 오전 11시에 학생들과 함께 찬양하는데 C코드 악보를 많이 사용합니다. 여성분들이 부르기에는 A코드 혹은 Bb코드 악보를  추천합니다. 본인의 컨디션, 회중, 시간에 따라서 맞는 코드의 악보로 찬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연계 찬양으로는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추천합니다.

 

[C코드 찬양]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Don't be afraid) 소개/가사/악보/콘티 꿀팁

개요이번에 소개할 찬양은 시와 찬미11 '18번'곡에 수록된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입니다. 가사도 예술인데 멜로디까지 좋아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찬양입니다.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어려

ccm-insight.com

 

개인적으로 '주께 아끼지 않는 자에게' 와 '신뢰하며 걷는 자에게' 라는 가사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 찬양을 부를 때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가 정말 하나님께 아낌없이 드리고 있나?' , '내가 정말 하나님을 신뢰하며 걷고 있나? 아니면 내 능력과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을 신뢰하며 걷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누가복음에 전재산을 넣은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을 보시고 가장 많이 넣었다고 칭찬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찬양의 가사처럼 '주께 아끼지 않았을 때'  우리와 함께 일하심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저는 이번 여름수련회 때 학생들과 함께 이 찬양을 뜨겁게 불러볼 예정입니다 : )


1. 제목 : 주가 일하시네(날이 저물어 갈 때)

2. 만든 이 : 이혁진, 김브라이언

3. 박자/코드 : 4/4박자, C코드 찬양

4. 연계 찬양 :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5. 추천 절기 : 감사절기, 헌금송, 헌신 예배, 집회, 기도회

6. 말씀 :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2장 41절 ~ 4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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