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코드 찬양]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악보/가사/소개/멘트/묵상/콘티

개요

이번에 소개할 찬양은 힘들 때, 상황이 좋지 않을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의 고백이 담긴 찬양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구약성경 '욥기'에서 욥의 고백을 배경으로 지어진 찬양입니다.

특히 기도회 때 정말 많이 불려지는 찬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피아워십에서 부른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F.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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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제가 이 찬양을 처음 들은 건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2000년 초반부터 교회에서 불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고 나서 앨범으로 듣게 된 건 2007년에 발매한 어노인팅 '예배인도자 컨퍼런스 2006 Live' 앨범을 통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이 앨범 정말 찐입니다. 명반입니다.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예배인도자컨퍼런스는 다리놓는사람들에서 진행하고, 2001년에 처음 시작되어 매년 8월에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예배사역 전문 컨퍼런스입니다. 여기에서 만들어진 앨범은 3일 동안 다양한 예배인도자들과 예배팀, 예배자들의 예배실황을 담았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1,300여 명의 예배자들이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쉼과 회복 그리고 예배사역자로서 재충전되는 풍성한 은혜들이 이 앨범에 담겨 있습니다.

 

이 앨범은 총 2장의 CD로 나눠져 있는데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은 1번 CD 6번 트랙에 수록되었고, 박정은 님이 작사/작곡 하였으나 그분의 정보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신 분이 있다면 댓글로 정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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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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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하면 g코드 악보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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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나 주님과 함께
상한 맘을 드리며 주님 앞에 나아가리

나의 의로움이 되신 주 그 이름 예수
나의 길이 되신 이름 예-수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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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제가 찬양인도 했을 때 A코드 찬양 콘티에 많이 넣어서 불렀고, 특히 기도회나 수련회 가서 정말 많이 불렀던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이 찬양은 욥기 23장 10절 말씀을 배경으로 지었습니다. 말씀 당시의 상황을 보면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하나님이 어디 계신지 알면 자신의 모든 억울함을 설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침묵하며 숨어 있다고 짜증을 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욥은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되어 나오리라'라는 아름다운 신앙고백을 합니다.

 

내 머리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고, 이해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것이 참된 믿음인 것 같습니다. 우리도 이 땅을 살아가다 보면 욥과 같은 상황에 처해있을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 찬양을 부르면서 "고난은 주님이 나를 연단하는 것이야"라는 믿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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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2. 만든 이 : 박정은

3. 코드/박자 : A코드, 4/4박자

4. 연계찬양 : 하나님의 부르심

[A코드 찬양]하나님의 부르심-피아워십 소개/악보/가사/콘티/멘트

5. 말씀 : 잠언 16장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