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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콘티6

나의 갈 길 다 가도록(All the Way My Savior Leads Me) - 찬송가 384장 악보[G코드 찬송가] 1. 소개오늘도 찬송가를 포스팅하겠습니다.오늘 소개할 찬송가의 제목은 '나의 갈 길 다 가도록'입니다. 19세기 복음성가 거장 패니 제인 크로스비(Fanny J. Crosby, 1820–1915)가 1875년에 쓴 시에, 로버트 로우리(Robert Lowry, 1826–1899)가 곡을 붙인 노래입니다. '주님이 내 삶의 전 구간을 인도하신다'는 신뢰의 고백이 이 찬양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이 곡은 1875년 로우리·도운(Doane)이 편집한 주일학교 찬송집 〈Brightest and Best〉에 처음 실렸고, 한국 찬송가에는 새 찬송가 384장(통일 434장)으로 수록되어 지금까지 많은 교회에서 불려지고 있습니다.이 곡의 탄생 배경은 크로스비가 생활비 5달러가 급히 필요할 때 주님께 기도했고, 잠시 후.. 2025. 9. 4.
[D코드 찬양]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Blessed Assurance) - 찬송가 288장 악보, 가사, 콘티 모음 1. 소개“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는 신앙인의 삶 전체를 노래하는 고백으로 지난 150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복음 찬송입니다. 1873년, 뉴욕의 한 가정에서 피비 파머 냅(Phoebe Palmer Knapp)은 친구인 패니 크로스비(Fanny Crosby)에게 한 멜로디를 들려주며 물었습니다. “이 멜로디가 뭐라고 말하는 것 같아?” 그 말에 크로스비는 즉시 대답했습니다.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그 순간, 이 감동은 즉석에서 한 편의 찬송 시로 흘러나왔고, 복된 확신(Blessed Assurance)의 노래가 태어났습니다. 시각장애인이자 8천 곡이 넘는 찬송시를 남긴 크로스비는 “시력을 되찾을 수 있어도 그러지 않겠다”라고 말할 만큼, 자신의 삶을 찬양과 하나님께 .. 2025. 8. 31.
[F코드 찬양]달고 오묘한 그 말씀(Sing them over again to me) - 찬송가 200장 악보, 가사, 콘티 1. 소개달고 오묘한 그 말씀(Wonderful Words of Life)은 1874년, 미국 시카고에서 한 주일학교 잡지의 창간을 준비하던 출판사 사장 플레밍 레벨(Fleming Revell)의 의뢰로 탄생한 찬송입니다. 잡지 제목은 ‘생명의 말씀(Words of Life)’이었고, 그는 평소 가까이 지내던 찬송 작가 필립 P. 블리스(Philip P. Bliss)에게 이 제목에 맞는 찬송을 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블리스가 작사·작곡한 이 곡은 주일학교 잡지 『Words of Life』 창간호에 실리며 세상에 알려졌고, 후렴구는 잡지의 주제를 따라 "Beautiful Words, Wonderful Words, Wonderful Words of Life”라는 고백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찬송은 이후 .. 2025. 8. 30.
[Ab코드] 찬송가 453장 예수 더 알기 원하네(More About Jesus) 악보/콘티/멘트/G코드 개요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Qt를 하고, 생각나는 찬양을 포스팅합니다.오늘의 본문 말씀은 고린도전서 1장 18절 ~31절까지입니다.여기에 아주 유명한 성경구절이 등장합니다.'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저의 모습을 돌아보며 표적과 지혜만 구하는 신앙생활이 아닌, 예수님을 더 알고, 하나님의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삶을 지향하며 살겠다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의 소개하는 찬송가 453장 '예수 더 알.. 2024.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