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코드 찬양]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악보/소개/가사/콘티 꿀팁

개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찬양은 일명 "원바기"라고 불리는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라는 찬양입니다. 이 찬양을 처음 들었을 때 아주 익숙한 민호기 목사님의 목소리가 들렸고 찬양의 가사가 너무 좋아서 하루 종일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에 고등학생 때 민호기 목사님 찬양 콘서트를 가본 적이 있었는데 너무 좋아서 그때부터 팬이 되었습니다. 유튜브 1,000만 뷰를 돌파한 찬미워십의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 출처 : 찬미워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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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이 찬양은 민호기 목사님이 프로듀싱한 '찬미워십 2018' 앨범의 타이틀 곡 입니다. 당연히 2018년도에 발매가 되었고, 발매가 되자마자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찬미워십은 1987년부터 36년째 찬양 사역을 이어오고 있는 굉장한 내공이 있는 찬양팀입니다. 지금도 대구에서 계속 찬양예배를 드리고 있고, 어제는 '어둠 속에 빛으로'라는 신곡도 발표했습니다.

먼저 이 곡을 만든 '민호기'님은 목사이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찬양사역자로 불리우고,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수님이라는 타이틀도 있다. 하지만 본인은  노래를 만들고,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singer-songwriter)라고 불려지는게 가장 특별하고 본인에게 중요한 정체성이라고 합니다. 사교육을 전혀 시키고 있지 않고, 정말 말씀으로 양육하고 있는 자녀에게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정예배 때 가족끼리 불렀던 찬양이 이제는 한국교회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찬양이 되어 너무 감사하고, 꿈같은 일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본인의 자녀를 넘어서서 우리나라 모든 성도님들에게 힘이 되고 소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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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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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나의 힘을 의지할 수 없으니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 것은
주께서 참 소망이 되심이라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젼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능력이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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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자녀를 위해 노래를 만들고 함께 부를 수 있다는 게 너무 멋있는 아빠인 것 같다. 저도 결혼 8년 차에 아직 자녀가 없는데 사교육과 이런저런 걱정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하나님만 믿고, 세상 가치관이 아닌 말씀으로 양육하는 목사님을 보면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 이 찬양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부르면 더 특별해지겠죠? 저도 다음 주에 우리 학생들과 함께 꼭 불러볼 예정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너무 우리 힘을 의지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어렵다고 느끼는 건 기도생활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간절함이 없나?'  '아직 살만해서 그런가?' 이런 생각들을 정말 많이 하곤 합니다. 우리가 세상의 일로 낙심하지 않고,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음은 기도와 감사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세상의 모든 것들 아무 의미 없고, 주님만이 내 소망입니다"라는 고백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세상은 계속해서 우리를 공격하고 세상의 것들로 만족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을 이 찬양을 통해서 다짐하고 선포해 보면 좋겠습니다. 

이 찬양은 F코드 악보가 많은데 E키로 부르기도 합니다. 두가지 악보를 다 공유해 드릴 테니 상황에 맞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연계 찬양으로는 위러브 찬양 중 '입례' 라는 찬양이 있는데 같이 불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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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2. 만든이 : 민호기

3. 박자/코드 : 4/4박자 C코드 찬양

4. 연계 찬양 : 입례

5. 추천 절기 : All day, 교사 특송, 어린이 주일, 청년 주일

6. 말씀 :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요한일서 4장 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