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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CCM)/F코드 찬양

[F코드 찬양]부르신 곳에서-마커스 소개/가사/멘트/묵상/콘티꿀팁/악보(E코드 포함)

by 찬양 큐레이터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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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이번에 소개할 찬양은 "마커스"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이 몇 개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찬양이 지난번 포스팅 때 소개 해드렸던 '그 사랑'이라는 찬양이고, 두 번째로 떠오르는 찬양이 '부르신 곳에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른 의견은 격하게 환영합니다. 

 

[G코드 찬양]그사랑-마커스 악보/가사/소개/멘트/묵상/콘티꿀팁

개요 오늘 소개할 찬양은 "그 사랑(His Love)"이라는 찬양입니다. 아마 '마커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찬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에게는 임팩트가 있었던 찬양입니다. 기타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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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양이 저에게 특별한 이유는 직업군인 시절 강화도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교회를 나가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화에 있던 부대가 김포에 있던 다른 대대와 주둔지 맞교환?을 하라는 사단에 명령에 따라 제가 근무하고 있던 부대가 김포 시내 쪽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저는 시내 쪽으로 나오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2019년 4월 어느날 당시 군수장교님의 권유를 받고 다시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고,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교회 나가서 예배를 몇 번 드렸는데 청년부 예배에서 '부르신 곳에서'라는 찬양을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았고, 저에게 '마커스'라는 찬양 워십팀을 처음 알게 해 준 곡이 바로 이 찬양입니다.

 

* 출처 : MARKERS WORSHIP


소개

이 찬양은 김준영 작사 / 송은정 작곡 입니다.

먼저 김준영 대표는 마커스 미니스트리의 설립자로 현재 나의 미래공작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작사가로서 ‘부르신 곳에서’, ‘주님은 산 같아서’, ‘날 향한 계획’, ‘주를 위한 이곳에’,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 ‘동행’ , '그가 오신 이유' 등 수많은 예배 곡을 발표했습니다.

송은정 작곡가는 마커스의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동행’, ‘부르신 곳에서’, ‘주 곁에 설 때까지’,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 등의 작곡을 맡았던 능력 있는 작곡가입니다. 2018년에는 마커스가 아닌 본인의 싱글앨범도 발매했습니다.

 

김준영 대표에 의해 2003년 결성된 Markers Ministry. 줄여서 마커스라고 불렀습니다. 팀명의 의미는 "내가 내 몸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졌노라(갈라디아서 6:17)” 말씀에 근거를 두고 지은 이름으로, 예수님의 흔적을 가진 사람들. 흔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Mark + ers)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는 마커스 미니스트리가 아닌 마커스 워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커스 미니스트리 시절에 인도자는 심종호+함부영이었고, 현재 마커스 워십의 인도자는 심종호+소진영 입니다.


악보

 

부르신-곳에서-악보-f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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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신-곳에서-악보-e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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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1절

따스한 성령님 마음으로 보네
내 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만족함을 느끼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x2

2절

사랑과 진리의 한줄기 빛보네
내몸을 감싸며 주어지는 평안함
그 사랑을 느끼네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x2

(Bridge)
내가 걸어갈 때 길이되고
살아갈 때 삶이 되는 그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정리

글을 쓰다가 생각났는데 제가 1달 동안 드럼학원을 잠깐 다닌 적이 있는데 그때 연습곡으로 했던 노래가 바로 이 찬양이었습니다. 지금도 드럼에 대한 목마름이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TMI)

제가 생각하는 이 찬양의 핵심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찬양을 처음 부르고 부대로 돌아간 뒤에도 부르신 곳에서~ 나는 예배하네 ~ 계속 흥얼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의 예배도 중요하지만 주일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 6일 동안 삶 속에서의 예배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 않습니까? 하지만 바쁘게 살다 보면 그런 부분을 놓치고 살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어떤 환경에 있던지 우리가 서있는 그곳이 교회이고, 기쁠 때만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예배하길 원합니다. 

우리 눈으로 보면 앞에 있는 골리앗(세상의 문제와 시험들)은 너무나 거대합니다. 이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안을 뜨고 골리앗을 바라볼 때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기 위해 골리앗을 둘러싸고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보일 것입니다. 

저도 이제 40대가 되어가는데 세상적인 문제와 근심거리, 건강문제는 해가 갈수록 더 염려가 되는 게 사실입니다. 저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 의지하며 잘 이겨내 보겠습니다. 찬양 인도자님들 우리 모두 화이팅!


1. 제목 : 부르신 곳에서

2. 만든 이 : 김준영 작사 / 송은정 작곡

3. 박자/코드 : 4/4박자 E코드, F코드

4. 연계 찬양 : 예배합니다

5. 추천 절기 : 수련회 찬양, 예배 찬양, 감사 찬양

6. 말씀 :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로마서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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