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코드 찬양]예배합니다-어노인팅 악보/가사/멘트/소개/콘티꿀팁/묵상

개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찬양은 2000년대 예배찬양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예배합니다"라는 찬양입니다. 한국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면 한 번쯤은 불러봤을 만한 찬양이라고 생각할 만큼 많이 알려진 찬양입니다. 예전에 저희 교회 찬양팀 세미나 할 때 어노인팅의 전은주 전도사님이 방문을 하셨는데 그때 첫곡으로 기타 치면서 부르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생생합니다. 제 기타에 사인도 해주시고, 앨범에도 사인해 주셨거든요! 힐송에 달린첵이 있다면 우리나라엔 전은주 전도사님이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향력 있는 예배인도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활동해 주세요!

 

* 출처 : chanmi worship 찬미워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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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엥? '예배합니다'하면 어노인팅이고, 전은주 전도사님의 목소리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저는 민호기 목사님이 섬기는 찬미워십 1집 앨범을 통해서 먼저 이 찬양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교회 예배 찬양으로 불리게 된 건 '어노인팅 다리놓는사람들 예배인도자 컨퍼런스 2006' 앨범에 재수록 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은주 전도사님이 어노인팅에 합류하여 이름을 알린 첫 앨범이기도 합니다.

 

이 곡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작곡자를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야흐로 밀레니엄 열풍이 불었던 2000년에 민호기 목사님이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시절 '로즈 박'이라는 후배로부터 이 곡이 들어있는 앨범을 전해 받았는데 음반 전체적으로는 별로였지만 'I will worship you'('예배합니다'의 원제)라는 곡이 특별히 귀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2년 뒤 민호기 목사님이 대구로 이사 오면서 그 앨범을 분실하게 되었고 '찬미예수 목요찬양예배' 인도를 맡게 되면서 이 곡을 부르고 싶었지만 앨범을 분실하는 바람에 머릿속에 남아있는 기억을 더듬어 번역을 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원곡자인 로즈 박과 연락을 수차례 시도했으나 끝내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만들어져 편곡작업을 거친 뒤 위 영상으로 소개해드린 '찬미워십 1집' 앨범에 수록되게 됩니다. 전주만 들어도 우리에게 훨씬 친근하게 다가오는 어노인팅 버전의 곡도 들어보겠습니다.

 

* 출처 : AnointingMusic&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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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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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완전하신 나의 주
의의 길로 날 인도하소서
행하신 모든 일 주님의 영광
다 경배합니다

예배합니다 찬양합니다
주님만 날 다스리소서
예배합니다 찬양합니다
주님 홀로 높임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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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예배 찬양의 대표곡답게 가사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로즈 박의 가사인지 편곡하면서 민호기 목사님이 쓰신 건지 알 수 없지만 정말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고백할 수 없는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찬양을 반복해서 부르다 보면 코로나를 겪으면서 예배와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잃어버린 한국교회의 성도들이 이 찬양을 부르면서 예배가 회복되는 꿈을 꾸게 됩니다. 멜로디에 집중하기보다 가사 하나하나를 자신의 고백으로 바꿔서 전심으로 찬양할 때 우리 안에 회복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진정으로 예배하는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이 곡은 보통 F코드 악보를 많이 쓰는데 간혹 연계를 위해 G코드 악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F코드를 많이 쓰고, 콘티 짤 때는 보통 예배 첫곡으로 넣습니다. 보통 두 번째곡부터 빠른 곡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뒷곡으로 콘티를 짰을 때 연계찬양으로는 '이 땅에 오직' 후렴구 혹은 다윗의 장막의 '아버지 사랑합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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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예배합니다

2. 만든 이 : 로즈 박

3. 박자/코드 : 4/4박자 F코드 느린찬양

4. 연계 찬양 : 이 땅에 오직, 아버지 사랑합니다

5. 추천 절기 : All Day(예배 찬양)

6. 말씀 :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이사야 43장 2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