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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CCM)/G코드 찬양

[G코드 찬양]허망해 보이나-WELOVE 악보/가사/소개/말씀/묵상/콘티 꿀팁

by 찬양 큐레이터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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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요즘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점심시간에 밖에 나가기가 싫었지만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나가서 밥을 먹고 돌아와서 또 일을 하는 일상에 살고 있습니다. 힘내 보아요!

 

지난주부터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칼이 장난감인 것 마냥 곳곳에서 칼부림이 일어났습니다. 뉴스를 통해서 봤지만 현장에 있었다면 정말 너무 끔찍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피해자 분들과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이런 뉴스들을 보면서 인생이 뭔가 허무하다 라는 생각이 들 때 이 찬양이 떠올랐습니다.

 

* 출처 : WELOVE CREATIVE TEAM


소개

이 찬양은 2020년 12월 WELOVE 미니 앨범 "people, Ecclesia" 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앨범을 소개하는 글이 너무 인상적이라 나눠봅니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요.
우리의 밤이 깊어가고 우리가 가는 길이 여전히 어둡습니다.
오늘도 허망하였고, 내일도 두려움이 가득한
우리의 삶을 어떻게 해야만 하는 걸까요.

그렇게 우리는 여전히 헤매고 있지만,
하나님은 이 자리에 여전히 주저앉아 있는 자들을 교회로 세우시고,
그 자리를 지키게 하시니,
우리의 삶이 교회가 되고 우리가 살아내는 삶의 현장이 하나님의 처소가 됩니다.

그분과 함께 영원부터 영원까지 당신을 노래합니다.

 

이 곡은 WELOVE 리더인 박은총님이 만들었는데 작곡은 김채림 님과 함께 작업하였습니다.

 

현재 일어나는 상황들을 바라보면 우리 인생이 너무 허무하고 허망해 보이지만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듯이 우리도 포기하지 않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고 외치는 자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악보

허망해-보이나-악보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출처:WELOVE)


가사

허망한 삶이라 여겼던 우리 인생은
한 사람이 짊어진 십자가로 변했네
우리의 세상은 여전히 허망해 보이나
주 안에서 우리 사랑을 외치네

이곳에 주의 나라와 주의 뜻만이 영원히 이뤄지리
주가 일하시는 우리의 삶 가운데
주님께 우리 찬양과 그의 영광을 영원히 노래하리
포기치 않으시는 당신의 그 사랑을

 


정리

교회에서 청소년부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찬양을 많이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가사가 정말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세상은 여전히 허망해 보인 주 안에서 우리 사랑을 외치네"라는 가사가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가사와는 다르게 허망한 세상 앞에 사랑을 외치지 못하고 넘어지는 영혼들이 더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뉴스를 보고 있으면 한숨만 나오고, 세상은 더 좋아질 기미가 안 보이고... 꿈꾸기 어려운 현실 아닙니까?

믿는 우리들이 이 허망해 보이는 세상 속에서 세상과 환경을 보지 않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눈물로 기도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연계 찬양으로는 시간을 뚫고 추천합니다.


1. 제목 : 허망해 보이나

2. 만든 이 : 작사 박은총, 작곡 박은총/김채림

3. 박자/코드 : 4/4박자, G코드

4. 연계찬양 : 시간을 뚫고

5. 말씀 :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태복음 6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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