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번 찬양은 2000년대를 뜨겁게 달궜던 찬양! 당시 학창 시절 수련회를 경험해 본 분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전설의 찬양입니다. 오직! 👏👏👏 예수!👏👏👏 라떼 '33 박수'는 국룰이었죠! 당시 수련회 찬양 집회를 뜨겁게 했던 대표적인 찬양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 "마지막 날에”가 있었다면 외국 찬양은 오늘 소개해드릴 “주 발 앞에 나 엎드려”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워십 앨범 중 레전드라고 생각하는 앨범이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인데 화요모임 4집 앨범에 ‘주 발 앞에 나 엎드려'라는 제목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어 ‘오직 예수(One way)’라는 제목 보다 ‘주 발 앞에 나 엎드려’라는 제목이 더 익숙합니다. 강력한 전주가 인상적인 예수전도단 버전의 찬양을 들어보겠습니다.
소개
이 찬양의 원곡은 호주뿐 아니라 전 세계 워십의 큰 흐름을 이끌어가고 있는 힐송 교회에서 만들어진 찬양입니다. 힐송 교회는 이 곡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만든 노래로 수많은 명반을 탄생시킨 찬양팀입니다. 또,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연령대별로 사역을 하고 있고 오늘 영상에 서 볼 수 있는 '힐송 유나이티드'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힐송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뎁스 있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힐송 유나이티드팀의 리더가 힐송 교회 담임목사 '브라이언 휴스톤'의 아들인 '조엘 휴스턴입'니다. 단지 담임목사의 아들이라고 해서 리더가 된 것은 아닙니다. 그의 예배 영상을 보면, 왜 조엘 휴스턴이 유나이티드 팀에서 젊은 세대를 이끌어가는 예배인도자로 세워지게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조엘 휴스턴의 대표곡이 오늘 소개한 노래 ‘One Way’입니다. 영상에서 만나보시죠!
악보
가사
1절
주 발 앞에 나 엎드려 주만 간절히 원해
주 계신 곳 나 바라봅니다
근심 속에 주 찾을 때 모든 필요 내려놓고
겸손하게 모두 드리리
2절
언제나 어디서나 크고 깊은 은혜로
주님 항상 내 안에 계시네
변함없으신 주님 어제오늘 영원히
한결같이 함께 하시네
(후렴)
오직 예수 주님만이 나의 삶의 이유
오직 예수 주님만이 나의 삶의 이유
(Bridge)
주님은 길과 진리 생명
나는 오직 믿음으로 살리
주만 위해 살리
1절
I lay my life down at your feet
You''re the only one I need
I turn to you and you are always there
In troubled times it''s you I seek
I put you first that''s all I''ll need
I humble all I am, All to you
2절
You are always, always there
Every how and everywhere
Your grace abounds so deeply within me
You will never ever change
Yesterday, today the same
Forever ''til forever meets no end
(후렴)
One way Jesus
You''re the only one that I could live for
One Way Jesus
You''re the only one that I could live for
(Bridge)
You are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We live by faith and not by sight, for you
We''re living all for you
정리
이 찬양의 원곡은 B key 찬양인데 찬양콘티 짤 때는 B코드 찬양보다 A코드 찬양의 수가 훨씬 더 많고, 기타 치기도 편하고, 여성분들의 음역대를 생각하면 A key로 많이 부르게 됩니다. 저는 실제 예배에서 B코드로 연주해본 적은 없습니다. 이 찬양은 빠른 찬양인 만큼 세션들의 합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드럼!! 예수전도단 앨범 많이 들으며 연습하면 좋습니다. 경험상 빠른 곡들은 악기팀 모두가 음원을 많이 듣고 카피하려고 노력하는 게 가장 베스트!
주님은 길과 진리 생명
나는 오직 믿음으로 살리
주만 위해 살리
위 브릿지 부분 가사를 제일 좋아하는데 이 부분부터를 어떻게 연주하고 부르느냐가 이 곡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가사만 봐도 예전에 정말 뜨겁게 찬양했던 그때가 생생합니다. 저는 실제로 소름이 돋았던 적도 있었어요!! 연습 한 만큼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일반 예배 때도 중요하지만 수련회나 집회 때는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연습해 주는 게 좋습니다. 콘티 연계 찬양으로는 “주 이름 찬양” 추천합니다. 코드와 멜로디도 비슷하고 곡의 전개까지 흡사합니다. 이 찬양은 다음번에 한번 다룰 예정입니다.
1. 제목 : 주 발 앞에 나 엎드려(One way)
2. 작사/작곡 : 조엘 휴스톤(Joel Houston)
3. 코드/박자 : A코드 , B코드 , 4/4박자
4. 속도 : 빠르게, 경쾌하게, 신나게
5. 연계 찬양 : ‘주 이름 찬양‘
6. 추천 절기 : 찬양집회, 수련회, 부흥회, 부활절, 부활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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